LG, 가전제품 접근성 높이는 키트 공개

LG전자 유니버설 UP 키트의 구성품인 '이지 핸들'이 LG전자에서 제공한 사진이다.

서울, 8월 16 (코리아비즈와이어)LG전자는 오는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유니버설 UP 키트(Universal UP Kit)'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Universal UP Kit는 고객이 다양한 LG 가전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액세서리 역할을 합니다.

성별, 연령, 장애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이지 핸들'은 장애인과 손을 조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제작되어 세탁기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시력이 제한된 고객이 물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대비 색상이 통합되었습니다.

키트에는 무선청소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조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휠체어에서 올라갈 필요 없이 스타일러의 이동식 옷걸이에 옷을 쉽게 배치할 수 있는 "쉬운 옷걸이";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회전 선반'; 정수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지노즐';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점자 리모콘 커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를 만들기 위해 LG는 신체, 청각, 시각 장애가 있는 개인과 인지 장애가 있는 개인이 각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직면하는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이 평가는 해당 커뮤니티의 대표 그룹과 협의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케빈 리 ([email protected])